제주, 포항전서 DJ 파티 및 풍성한 이벤트

제주, 포항전서 DJ 파티 및 풍성한 이벤트

  • 기자명 이균재 기자
  • 입력 2015.09.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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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모두 열광하라! 그리고 즐겨라!
토요일 밤의 열기가 맴도는 그라운드 위에서 선수와 함께 즐기는 DJ 파티가 펼쳐진다?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라면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된다.

제주는 오는 19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포항과 격돌한다. 이날 경기서 제주는 상위 스플릿 진출의 염원을 모으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해 K리그 역사상 최초로 경기장에서 DJ 파티를 펼쳤던 제주는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컨셉으로 제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기장 E석 광장에서 제주 출신 DJ 찬이의 디제잉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현대자동차 아반떼 신차 발표회도 같이 진행된다. 2명의 아름다운 레이싱걸과 함께 신형 아반테(3대)의 모든 것을 만끽할 수 있으며 시승(1대)까지 가능하다.

오늘의 선수로 선정된 윤빛가람은 행사 현장에서 제주 팬들과 포토타임을 가지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팬들에게는 현대자동차에서 증정하는 생수와 물티슈(1000개)와 제공된다. 또한 볼비어걸이 직접 볼비어 맥주를 증정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띄운다.

전반전 40분부터 전반전 종료까지, 후반전 40분부터 경기 종료까지 골이 터지면 풍성한 선물이 쏟아지는 골타임존(E석)의 열기도 더욱 뜨거워진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이마트, 교촌치킨, 인터파크 등 기존 후원사에 이어 현대자동차, 조릿대, 워터월드 등 새로운 후원사까지 가세해 골타임존이 더욱 풍성해졌다.

또한 제주는 제주대학교 학생의 날을 맞이해 제주대학교 학생들을 초대한다. 제주 팬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제주시청 정문, 한라대 정문 맞은편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 대기 후 만차 시 출발하며 추가배차도 이뤄진다./dolyng@osen.co.kr

<사진> 제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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