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체육회, 전주 영생고, 전국 태권도 대회서 금빛 발차기

전북자치도체육회, 전주 영생고, 전국 태권도 대회서 금빛 발차기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3.28 15:5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금메달 2개 동메달 2개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영생고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 목에 걸었다.[사진=전북자치도체육회 제공]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영생고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 목에 걸었다.[사진=전북자치도체육회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태권도 명문 전주 영생고등학교 태권도부가 전국 대회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 영생고 태권도부는 최근 경북 영천에서 열린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영생고 2학년 강한솔은 라이트 헤비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미들급에 출전한 1학년 곽태윤도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 1학년인 김도현과 이승주도 라이트 미들급과 라이트 헤비급에서 각각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영생고 방인찬 지도자는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서 “더 좋은 도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영생고 태권도부는 1997년 창단 이래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전북을 대표하는 ‘태권도 명문’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