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옛 전북도지사 관사의 새로운 이름 짓는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옛 전북도지사 관사의 새로운 이름 짓는다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3.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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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체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명칭 공모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자에게 상금 지급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옛 전북도지사 관사(이하 관사)의 새 이름 공모를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한다.

관사는 도민과의 소통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써 다양한 역할을 위해 준비 중이다. 1층은 자체 기획 전시 공간으로, 2층은 백인의 서재, 복합 커뮤니티 공간, 휴게 공간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에서는 소규모 공연 등을 기획하고 있다.

포스터[사진=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제공]
포스터[사진=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제공]

재단은 접수된 제안을 전 국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그리고 자문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총 3가지 우수 제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총 50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신청 서식에는 제안하는 명칭과 내포하는 의미를 담아야 한다.

재단 관계자는 “옛 도지사 관사는 한옥마을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많은 사람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이다”며 “오래된 관사의 역사 및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정체성을 가진 의미와 함께 쉽게 부를 수 있는 친근한 이름이 필요하다.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모 내용 및 신청서식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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