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최강 10번 타자’와 함께 홈 개막전 이벤트 장식한다

두산, ‘최강 10번 타자’와 함께 홈 개막전 이벤트 장식한다

  • 기자명 한휘 기자
  • 입력 2024.03.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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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홈 개막전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준비한다. (사진=두산 베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가 홈 개막전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개막 이벤트를 준비한다.

두산 구단은 25일 “‘항상 팬과 함께한다’는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 ‘247 TEAM DOOSAN’의 의미대로 ‘최강 10번 타자’ 팬들이 그라운드 오프닝 이벤트를 장식한다”라고 밝혔다.

두산은 오는 29일부터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시즌 첫 홈경기를 맞이한다.

홈 개막전 당일 선수단이 입장할 때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한 두산 베어스 열혈 가족 팬들이 하이파이브로 맞이한다. 이어 어린이 팬 대표가 꽃다발 증정 및 응원 메시지 낭독으로 분위기를 달군다.

선수단의 시즌 준비과정이 담긴 개막 특별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며, 두산 베어스의 V7을 기원하는 축포도 발포한다. 

홈 개막전에 선발 출장하는 선수들은 ‘에스코트 키즈’로 선발된 어린이 팬들과 함께 그라운드로 나선다. 승리기원 시구 역시 '온 가족이 두산 열혈 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3대(代) 가족 팬이 맡는다.

홈 개막 3연전 입장권은 ‘오프닝 시리즈’를 맞아 특별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1루 내야광장에는 구단 로고와 유니폼 조형물 등 포토존이 설치된다.

3연전 매 경기에 먼저 입장하는 선착순 5000명의 관객에게는 ‘247 TEAM DOOSAN’ 시즌 엠블럼 배지를 선물하며, 주말에 열리는 30일과 31일 경기 전에는 팬들이 직접 그라운드를 밟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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