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024시즌도 NH농협은행과 함께…12년째 동행

NC, 2024시즌도 NH농협은행과 함께…12년째 동행

  • 기자명 한휘 기자
  • 입력 2024.03.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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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2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NH농협은행과의 메인스폰서십 계약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가 2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NH농협은행과의 메인스폰서십 계약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NC 다이노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는 2013년부터 동행을 이어온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2024시즌도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12년째 동행을 이어 나간다.

NC는 2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NH농협은행과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와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스폰서십 협약에 따라 NC 선수단은 유니폼 상의 왼쪽과 바지 오른쪽 하단에 NH농협은행 로고를 부착하고 올 시즌 그라운드를 누빈다. 또한 포수 뒤 LED, 주차타워 현수막, 전광판 하단 보드 등 구장의 주요 매체를 통해 NH농협은행을 알린다.

양사는 팬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와 경남농협의 농축산물을 증정하는 이닝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매년 이어온 취약계층 지원행사, 비시즌 지역 사회 공헌 활동도 계속된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NC 다이노스 출범 때부터 함께해 온 NH농협은행이 2024시즌에도 경남도민과 한목소리로 NC의 승리를 응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NC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지역 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12년째 메인스폰서십을 이어가고 있음에 매우 감사하고, 양사에는 물론이고 지역 사회와 팬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파트너십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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