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 성황천 환경정비 활동 주민 뭉쳤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성황천 일원에서 아름다운 성황천 만들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28일 성황천 유채꽃 파종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와 성황 푸르지오 시니어클럽 회원 및 세방(주) 광양지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꽃잔디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이치호 골약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위원회뿐만 아니라 성황 푸르지오 시니어클럽, 세방㈜ 광양지사 등 여러 단체가 함께 했다는 점에서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골약동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성황천을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상훈 골약동장은 “성황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단체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골약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골약동은 노인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연계해 주기적으로 청결활동 및 환경정비 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