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 보건복지부 10가지 생활수칙 지켜보세요!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 보건복지부 10가지 생활수칙 지켜보세요!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3.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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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관계 기관 등 200여명 참석
도, 암관리 위한 검진, 의료비 지원 등 관련 사업 추진
WHO, 정기적인 암 검진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중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지역암센터(전북대학교 병원, 보건복지부 지정)가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전북대학교병원 모악홀에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3월 21일은 「암관리법」에서 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의 발생을 예방하고, 암의 조기발견 및 암에 대한 인식개선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암 예방 유관기관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암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암관리에 기여한 유공기관 및 유공자 표창 수여와 우수사례 발표, 암환우 인터뷰 영상 상영,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전북자치도는 암관리를 위해 암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북지역암센터 및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시·군 보건소와 협력해 검진 및 암 예방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포스터[사진=전북특별자치도 제공]
포스터[사진=전북특별자치도 제공]

김정 전북자치도 건강증진과장은 “정기적인 암 검진과 함께 균형 잡힌 식습관, 금연, 금주, 운동 등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면 암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우리 도에서도 암 예방과 암환자의 치료 및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암 발생의 ⅓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⅓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⅓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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