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진달래, 배롱나무 등 600여 주 식재

장성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진달래, 배롱나무 등 600여 주 식재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3.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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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황룡강변… 150여 명 동참해

장성군이 19일 황룡강변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사진=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19일 황룡강변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사진=장성군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19일 장성읍 기산리 황룡강변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산림조합장, 임업후계자, 공직자 등 15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군은 진달래, 배롱나무, 홍가시 등 600여 주의 나무를 황룡강 일원에 식재했다. 특히 진달래는 수령 50년 이상 된 나무로, 키가 4미터가 넘었다. 전국적으로도 매우 보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군이 19일 황룡강변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식재 작업에 참여한 김한종 군수
장성군이 19일 황룡강변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식재 작업에 참여한 김한종 군수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구 온난화를 막으려면 나무를 많이 심어 탄소 순배출 양을 줄여야 한다”며 “이번 나무심기 행사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노력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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