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광양 진월면 방문 취약주민'맞춤형 원스톱 의료·복지 봉사활동'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광양 진월면 방문 취약주민'맞춤형 원스톱 의료·복지 봉사활동'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3.1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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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면 방문해 다양한 봉사펼쳐

광양시 진월면,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이정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 펼치고 있다.[사진=광양시 제공]
광양시 진월면,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이정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 펼치고 있다.[사진=광양시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 진월면은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지난 12일 이정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과 광양시 자원봉사자들이 협업해 도심과 멀어서 교통과 의료환경이 열악해 기본적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들에게 맞춤형 원스톱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20여 명의 사회서비스원과 광양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이정마을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치매검사, 인바디 검사 등 ‘의료·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미용, 네일아트, 손발 마사지, 미니화분 만들기, 정보화기기 체험,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광양시 진월면,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이정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 펼치고 있다.[사진=광양시 제공]
광양시 진월면,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이정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 펼치고 있다.[사진=광양시 제공]

특히, 어르신들에게 사용이 익숙지 않은 스마트기기와 키오스크 사용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을 진행하고, 광양시청 민원지적과와 면사무소 직원들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도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 어르신들은 “먼 시골 마을까지 찾아와 건강도 살펴주고 마사지와 머리 염색,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 교육까지 해주셔서 정말 유익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진월면 이정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1~2개 마을을 선정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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