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 특화 전략산업 협의체 출범' 방위산업 전략사업화 속도 낸다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 특화 전략산업 협의체 출범' 방위산업 전략사업화 속도 낸다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3.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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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의 열고 위원위촉·전북 특화 육성 방안 논의
전북자치도, 협의회 통해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네트워크 활동

 12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회의장에서 전북형 방위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할 자문기구인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회의룰 갖고 파이팅하며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 제공]
12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회의장에서 전북형 방위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할 자문기구인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회의룰 갖고 파이팅하며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방위산업을 특화 전략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협의체를 본격 출범시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회의장에서 전북형 방위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할 자문기구인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에 근거해 출범한 협의회는 ▲전북형 방위산업 육성계획의 수립 ▲도내 국방중소ㆍ벤처기업 육성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방위산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방·방산 분야에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을 위원을 선정했으며,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군인, 방산기업 경영진, 교수, 연구원, 언론인 등 19명이다. 임기는 2026년 3월 11일까지 2년이며, 방산포럼 개최와 연계해 연 3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방위산업 네트워크의 주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위원 구성

 

 

 

 

 

 

 

 

 

 

위원장 : 경제부지사

 

 

 

 

 

 

 

 

 

 

 

 

 

 

 

 

 

 

 

 

 

 

 

 

 

 

 

 

 

 

 

 

 

 

 

 

 

 

 

 

 

 

 

 

 

 

 

 

 

 

 

 

 

 

 

 

 

 

 

 

 

 

 

 

 

 

 

 

간사 : 탄소바이오산업과장

 

 

 

 

 

 

 

 

 

 

 

 

 

 

 

 

 

 

 

 

 

 

 

 

 

 

 

 

 

 

 

 

 

 

 

 

 

 

 

 

 

 

 

 

 

 

 

 

분야

 

 

정부기관

 

방산기업체

 

전문가

 

 

 

 

 

 

 

 

 

 

 

 

 

 

 

 

 

 

 

 

 

 

 

 

 

위원

 

김정수

 

강은호

 

김왕경

 

유용원

 

 

(★★★★/해군참모총장)

(방위사업청장)

(휴니드/사장)

(조선일보 / 논설위원))

 

 

남영신

남세규

김헌수

 

 

이종승

 

 

 

(★★★★/육군참모총장)

(국방과학연구소장)

(대한항공/전무이사)

 

 

(동아일보 / 부국장)

박인호

이정석

류영관

 

 

 

(★★★★/공군참모총장)

(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부사장)

 

 

 

 

 

 

소영민

장원준

안경수

 

 

 

(★★★/특수전사령관)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현대로템/전무이사)

 

 

 

원인철

 

어성철

 

 

 

 

(★★★★/합동참모의장)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이승도

 

이호철

 

 

 

 

(★★★/해병대사령관)

 

(한국화이바/부사장)

 

 

 

 

 

 

 

 

 

최성빈

 

 

 

 

 

 

(LIG넥스원/고문)

위원 배열은 가나다 순임.

앞서 전북자치도는 방위산업을 이차전지, 바이오산업과 함께 글로벌 생명경제 실현을 위한 전략산업으로 육성을 공표하며, ①국가사업 연계 기반조성 및 연구개발, ②대학-기관-기업 협업체계 구축으로 전문인력양성, ③산‧학‧연‧관 네트워크 교류 정례화로 도외 기업유치 등의 실행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김관영지사가 방위산업발전협의회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전북자치도 제공]
김관영지사가 방위산업발전협의회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전북자치도 제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방위산업은 우리 도의 미래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전후방 산업과 연계효과가 매우 크며, 여러 산업으로 확장이 가능한 첨단기술 혁신의 원천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새만금의 광대한 부지가 유·무인 복합체계에 기반한 미래 국군과 K-방산의 테스트베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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