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상반기 행복반찬 전달 시작

순천시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상반기 행복반찬 전달 시작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3.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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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

별량면 행복반찬 전달사업이 본격 시작된다.[사진=순천시 제공]
별량면 행복반찬 전달사업이 본격 시작된다.[사진=순천시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정상칠)는 지난 6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67세대에 행복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지원은 「주민참여예산」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반찬을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전달하고 말벗과 안부 살피기 등을 실시한다.

별량면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에게 징수한 주민세 일부를 읍면동 주민자치회 사업 재원으로 환원하여 마을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사업과 지역복지공동체 돌봄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정상칠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마을 전체를 대상으로 나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별량면 주민자치회(회장 현영수)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주민자치회와 마중물보장협의체가 협력해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돌봄의 손길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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