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4년 3월 신설 학교 4개교 개교

충남교육청, 2024년 3월 신설 학교 4개교 개교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4.03.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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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산동초, 당진 수청초중, 홍성 홍북초(신설대체이전) 개교

3일 김지철 교육감이 신설 개교하는 당진 수청초의 급식실 방문하여 개교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3일 김지철 교육감이 신설 개교하는 당진 수청초의 급식실 방문하여 개교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4년 3월 아산 스마트밸리 내 산동초, 당진 수청2지구 내 수청초와 수청중을 신설하고 홍성 내포신도시 내 홍북초를 이전하여 개교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개교하는 아산 산동초는 62학급 1,542명, 당진 수청초는 41학급 1,047명, 수청중은 31학급 905명, 홍성 홍북초는 40학급 1,038명 규모이다.

특히, 공사 기간 내내, 시멘트 및 레미콘 등 건설자재 수급 불안과 화물연대 파업 여파 등으로 공사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충남교육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대책 회의를 통해 공사자재 조기 확보, 돌관공사 추진 등 공사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개교할 수 있게 되었다.

3월 3일(일)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과 관계 직원들은 신설학교 개교 준비 상황에 대해 최종 점검을 한 후, 3월 4일(월)에는 새롭게 문을 연 학교에 첫 발을 딛는 학생들을 환영하기 위한 교육장,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등교맞이 행사와 신입생 입학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학교 신설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교육청 및 공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현재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주말까지 최대한 개교 준비에 힘써달라”라며 “부득이 개교 후에도 작업이 이루어질 경우, 학생들의 교육활동 공간과 공사 현장의 동선을 분리하는 등 안전대책을 철저하게 마련하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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