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최근 네이버클라우드, 드림에이스와 자동차용 웹 플랫폼 구축 협력에 관한 3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3사는 자동차에 최적화된 웹 플랫폼 개발을 시작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웹 서비스 생태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와 음악, 소셜미디어 등을 차량 내 최적의 상태로 이용할 수 있게 르노만의 특화된 앱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지속 협력기로 했다.
르노는 이번에 개발하는 자동차용 웹 플랫폼을 ‘오로라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및 제작 중인 신차 모델에 적용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하이브리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스타트를 끊을 전망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가 자동차 시장이 요구하는 서비스의 진화와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개발할 수 있게 됐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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