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지난 26일 부터 3월 18일까지 참여자를 찾는다.
이 프로그램은 전북자치도에 장기 체류하면서 여행하기를 원하는 도외 거주민들 대상으로 숙박비, 체험비, 여행자보험료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도 내 애견 동반형 시설 정보제공을 통한 반려인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조건은 만 19세 이상 최소 7박 이상 장기체류를 희망하고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도외 거주민 대상이며, 참여신청서 등을 포함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참여 선정된 후에는 개인 SNS에 여행 후기를 올려야 한다.
전년도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총 39명으로, 도내 여행지 566곳을 방문하며 403박을 체류했고, 개인 SNS에 517건을 올리는 등 전북자치도 장기체류 여행을 홍보했으며, 지원금 대비 2.5배 지역소비를 하는 등 경제적 효과가 발생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