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역도선수권 진안군청 유동주 첫 금메달'전북 역도 위상 높여'

아시아역도선수권 진안군청 유동주 첫 금메달'전북 역도 위상 높여'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2.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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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희 인상·용상·합계에서 동메달 3 획득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진안군청의 유동주가 한국에 첫 금메달을 목에걸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제공]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진안군청의 유동주가 한국에 첫 금메달을 목에걸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체육회 소속 진안군청 유동주선구가2024아시아 역도 선수권대회서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진안군청의 유동주가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것이다.

전북의 헤라클레스 유동주는 89kg급에 출전해 용상 부문에서 201kg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 일반부 경기에 나선 문민희(하이트진로)는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3개의 메달을 수확해 전북 남녀 역도 위상을 높였다.

전북특별자치도역도연맹 김태건 회장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나왔고, 파리올림픽에서도 승전보를 전해오면 좋겠다”며 “전북 역도가 발전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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