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콘서트 개최

  • 기자명 정진영 기자
  • 입력 2024.02.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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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을 작곡한 더 클래식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30주년 콘서트 '1994'를 개최한다. (사진=
'마법의 성'을 작곡한 더 클래식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30주년 콘서트 '1994'를 개최한다. (사진=예음컬처앤콘텐츠)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마법의 성’ 더 클래식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30주년 콘서트 ‘1994’를 개최한다.

지난해 앵콜 콘서트를 포함 모두 매진을 기록했던 김광진 솔로 콘서트와 국내에서 가장 핫 한 페스티벌인 GMF 2023 출연 등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친 바 있는 더 클래식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준비한 콘서트 '1994'를 서대문에 위치한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3월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 5시 양일간 개최한다. 

1990년대는 대한민국 가요계가 음악적 다양성으로 질적 양적 성장을 하던 시기이다. 그 다양성의 한 축을 관통하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더 클래식의 음악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진한 감동을 주는 음악으로 남아 있다. 더 클래식의 음악을 들으면 어느새 주위의 공기가 그 시절 그곳으로 청자를 인도한다. 이번 콘서트 역시 그러하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더 클래식의 음악을 들었던 사람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 시절로의 시간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커다란 힘이 되어줄 음악으로, 함께 응원하고 위로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포토존 등 공연 전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팬들 역시 함께 만들어가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 

이번 콘서트 기획사 예음컬처앤콘텐츠,사운드플랫폼 측은 “30주년 콘서트인 만큼 메인보컬 김광진 뿐만 아니라 좀처럼 무대에서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던 박용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밴드와의 하모니 등 음악적으로도 많은 준비를 했다” 고 밝혀 한층 더 기대감을 높였다. 

콘서트는 3월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 5시 양일간 서대문에 위치한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2월 1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1994년 '마법의 성'으로 데뷔해 '진심', '편지,' '동경소녀' 등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통해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더 클래식은 김광진과 박용준으로 이루어진 듀오이며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욱 의미있는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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