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전당재단, 태양을 찾아 떠나는 ‘세 친구’의 유쾌한 모험 '설 연휴 공연'

국립아시아문전당재단, 태양을 찾아 떠나는 ‘세 친구’의 유쾌한 모험 '설 연휴 공연'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2.0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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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재단, 2월 9∼10일 어린이극장서 인형극 ‘세 친구’ 공연

새친구[사진=ACC재단 제공]
새친구[사진=ACC재단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이번 설날은‘태양은 밤에 어디에 숨는걸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세 친구의 유쾌한 모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설을 맞아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2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ACC 제작 어린이인형극 ‘세 친구’를 선보인다.

‘세 친구’는 밤에 태양이 어디에 숨는지 궁금했던 새끼염소와 아기양, 송아지가 태양을 찾아 떠나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카자흐스탄 유목민들의 민화 ‘세 친구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번 공연은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의 세계,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이라는 심오한 질문과 철학을 다양한 인형과 소품을 활용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작품이다.

새친구[사진=ACC재단 제공]
새친구[사진=ACC재단 제공]

2020년 초연 이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춘천인형극제, 종로 가족극축제 등 국내 유수의 공연예술축제에 초청되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기도 했다. 또 지난해 아시아 이야기 그림책으로도 발간되어 ACC 제작 콘텐츠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세 친구’는 설 명절인 2월 9∼10일 총 3회 공연되며, 관람료는 1만 5천원이다. ACC 어린이창작실험실 겨울방학프로그램 ‘빛나는 유르트’ 수강생은 30% 할인된다.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ACC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CC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은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소재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예술적 창작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어린이 문화발전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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