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서다현, '밤피꽃' 新 OST '바램' 주목

트리플에스 서다현, '밤피꽃' 新 OST '바램' 주목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4.02.05 11:04
  • 수정 2024.02.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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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트리플에스(tripleS)의 서다현이 '밤에 피는 꽃'을 만났다.

트리플에스 서다현이 가창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네 번째 OST '바램'이 지난 4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전격 발매됐다.

서다현의 '바램'은 듣는 것만으로 설렘 가득한 연인의 모습이 떠오르는 곡으로 귀여운 가사와 왈츠 특유의 살랑살랑한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수많은 OST를 제작해 온 히트 작곡가 제이시즌,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감성을 보여주고 있는 작곡가 여재민과 차준환이 의기투합해 완성시켰다.

'바램'의 초반부터 들려오는 현악기는 사극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며, 왈츠라는 장르의 특징을 잘 살린 피아노와 기타의 라인 어우러져 설레는 연인의 감정을 잘 녹여냈다. 그리고 여기에 귀를 간지럽히는 서다현의 보컬이 만나 사랑의 떨림을 전한다.

 

특히 '그대 나를 보며 웃어주렴 / 내 맘 하루 종일 설레 잠 못 들게'라는 후렴구의 가사는 설렘과 부끄럼 가득한 조여화(이하늬 분)와 박수호(이종원 분)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더욱 짙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바램'의 가창을 맡은 서다현은 넓은 음역대와 파워풀한 가창력,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뛰어난 테크닉 뿐만 아니라 풍부한 감정표현 능력까지 가진 트리플에스의 메인 보컬이다. 최근엔 MBC '복면가왕'에도 출연, 남다른 음색을 선물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더욱이 서다현은 '낭만닥터 김사부 3',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이어 '밤에 피는 꽃' OST 라인업까지 합류하며 차세대 보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밤에 피는 꽃'이 이하늬와 이종원의 톡톡 튀는 케미스트리와 함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서다현의 OST '바램'이 함께하면서 더욱 특별한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한편 서다현이 소속된 트리플에스는 '2023 MAMA AWARDS'에서 여자 신인상(BEST NEW FEMALE ARTIST)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 3일과 4일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2024 tripleS Authentic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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