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투명OLED로 차별화된 문화공간 구축 힘 합친다

ACC재단, 투명OLED로 차별화된 문화공간 구축 힘 합친다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1.25 22:28
  • 수정 2024.01.2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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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LG디스플레이 업무협약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LG디스플레이 업무협약[사진=ACC재단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LG디스플레이 업무협약[사진=ACC재단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LG디스플레이는 25일 오전 ACC재단 대회의실에서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제품인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 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투명OLED 활용 아이디어 교류 및 기술문의 지원 ▲투명OLED 관련 효과적인 통합 솔루션 구축 협력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앞서 ACC재단은 지난해 ACC 어린이창작실험실 로비에 설치된 국내 유일의 곡선형 유리중정에 투명OLED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에게 최첨단 기술과 접목된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투명OLED를 양산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는 이번 ACC 어린이문화원의 투명 OLED 설치와 더불어 문화·공공영역에 투명 OLED 적용을 확대하며 새로운 시장을 지속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LG디스플레이 업무협약을 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사진=ACC재단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LG디스플레이 업무협약을 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사진=ACC재단 제공]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CC 어린이문화원을 방문하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최첨단 기술과 접목된 문화예술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며 “LG디스플레이의 투명 OLED 기술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공공영역에서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ACC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은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소재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예술적 창작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어린이 문화발전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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