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체육 원로들 ,‘체육 발전’ 기금 기탁

전북 체육 원로들 ,‘체육 발전’ 기금 기탁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1.17 16:5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향조, 김홍기,구기섭, 나혁일, 김대진 원로들 각각 100만원 기금 전달

전북 체육 역사의 산증인인 원로 체육인들이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전북체육회 제공]
전북 체육 역사의 산증인인 원로 체육인들이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전북체육회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원로 체육인들이 전북 체육 발전에 동참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17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전북 체육 역사의 산증인인 원로 체육인들이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도 체육회 전 사무처장이자 현 고문인 구기섭, 나혁일, 김대진 원로는 각각 1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또 전북생활체육회 전 사무처장인 김향조 고문과 전 전북도의원이었던 김홍기 고문도 각각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 해왔다.

이들은 전북 체육 발전의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한평생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들이다. 이들의 뜻을 받들기 위해 답지된 발전기금은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쓰이게 된다. 전북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원로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