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의적인 지역 안무가를 찾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의적인 지역 안무가를 찾습니다”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1.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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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당 × 국립현대무용단, ‘지역상생 프로젝트’ 공동 추진
오는 21일까지 지역 안무가 대상 창작 안무 작품 공개 모집

국립현대무용단[사진=ACC제공]
국립현대무용단[사진=ACC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이 국립현대무용단(단장 겸 예술감독 김성용)과 손잡고 오는 21일까지 창작 안무 작품을 공모한다.

‘2024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는 지역 안무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류 및 시연심사를 거쳐 오는 3월 4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지역상생 프로젝트’는 서울과 수도권을 벗어나 지역을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무가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동시대 사회·역사·사람에 대한 주제의식을 담은 국립현대무용단 레퍼토리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국립현대무용단] 지역상생 프로젝트 공모 이미지[사진=ACC 제공]
[국립현대무용단] 지역상생 프로젝트 공모 이미지[사진=ACC 제공]

올해는 전국 4개 권역 중 광주·전라권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구·경북권의 대구문화예술회관, 부산·경남권의 부산시민회관, 세종·충청권의 세종예술의전당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권역별 1인의 안무가를 선정하고 이들의 공모작을 국립현대무용단의 제작시스템을 거쳐 레퍼토리로 선보이게 된다.

최종 선정 작품은 오는 9~10월 세종 예술의전당 초연을 거쳐 각 권역별 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일정과 지원방법은 국립현대무용단 홈페이지 또는 AC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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