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홍다빈이 광폭 행보로 기대감을 더한다.
홍다빈은 오는 23일 첫 번째 정규앨범 'Giggles(기글스)' 발매에 앞서 지난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Tic Tac?'을 깜짝 공개했다.
'Tic Tac?'은 완성도를 위해 앞서 한 차례 발매를 연기한 바 있다. 뜨거운 관심 속에 베일을 벗은 'Tic Tac?'은 전작 'Till I Live (틸 아이 리브)'와 상반된 곡 분위기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울고 있는 듯한 인물이 그려진 'Till I Live'의 앨범 커버와 달리 'Tic Tac?'에서는 웃는 얼굴의 인물이 등장해 음악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홍다빈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색다른 활동으로 발매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홍다빈은 지난 5일 SNS 라이브에서 자신이 위치한 곳에 대한 힌트를 알렸고 직접 찾아온 팬들에게 1집 'Giggles'의 사인 CD를 선물했다. 해당 이벤트는 SNS를 통해 생중계되며 많은 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지난 6일 홍다빈은 클럽 '타임즈'에 깜짝 등장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홍다빈은 신곡 'Tic Tac?'과 미공개곡을 잇달아 선보였다. 해당 공연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많은 힙합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홍다빈이 선보일 정규 1집에 대한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다채로운 행보로 팬들과 만나며 뜨거운 반응을 모은 홍다빈의 정규 1집 'Giggles'는 지난 5일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더불어 앨범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개최 예정인 '리스닝 파티'에 초대한다는 소식까지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홍다빈의 첫 번째 정규앨범 'Giggles'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