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키 프로젝트', 첫 작품 '가끔' 발매…노을 전우성 참여

'체인지키 프로젝트', 첫 작품 '가끔' 발매…노을 전우성 참여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4.01.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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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가수 전우성이 '체인지키 프로젝트'로 그 시절 감성을 소환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이엔엠은 오늘(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체인지키 프로젝트'의 '가끔'을 발매한다. '체인지키 프로젝트'는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명곡들을 남녀 키를 바꿔 부르는 프로젝트로 사람들의 추억 회상과 신선함을 동시에 안길 계획이다.

그 첫 번째 노래로는 '가끔'이 선정됐다. '가끔'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OST로 가수 지아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노래다. 한 사람에 대한 간절한 그리운 마음을 담은 곡으로 가슴을 아련하게 만드는 멜로디와 가사가 현재까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체인지키 프로젝트'의 '가끔'은 전우성이 가창에, 히트 작곡가 Noheul(노을)이 편곡에 이름을 올려 높은 몰입도를 예고한다. 당시 지아 특유의 애절한 음색이 곡의 분위기를 완성시킨 만큼 전우성이 새롭게 그려낸 '가끔'에 대한 기대감 역시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우성은 그룹 노을의 메인보컬로 지난 2012년 공개한 솔로곡 '만약에 말야'와 '시작은 첫키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라이프' 등 각종 드라마 OST에서 활약했다. 허스키한 보이스와 남다른 표현력을 지니고 있는 전우성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가끔'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길 전망이다.

한편, '체인지키 프로젝트'의 첫 단추가 될 전우성의 '가끔'은 오늘(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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