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 신년포부] 갑진년 새해 “행복 전하는 광주체육” 최선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 신년포부] 갑진년 새해 “행복 전하는 광주체육” 최선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1.04 17:01
  • 수정 2024.01.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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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시민과 함께 빛나는 광주체육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스포츠만이 전할 수 있는 즐거움과 감동, 희망으로 힘든 시기의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해주어야 한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건강한 시민과 함께 빛나는 광주체육 비전으로 ‘활력 넘치는 체육문화, 평생체육으로 행복한 광주, 시민과 공감하는 광주체육’을 3대 목표로 설정하고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첫째 ‘활력 넘치는 체육문화’를 조성하여 학교체육과 전문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으로 광주를 빛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성을 지닌 우수한 지도자들을 배치하고 강화훈련 중 종목별 훈련과 회복이 가능하도록 스포츠과학연구원에서 현장지도 강화한다.

7월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광주 소속 선수 전웅태(근대5종), 안산,최미선(양궁), 광주출신 안세영(배드민턴)등 이 세계속의 광주를 빛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남 전국체육대회 등 국내·외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뒷받침 할 계획이다.

둘째 ‘평생체육으로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동호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5개구 별 일반과 어르신 지도자 83명을 배치하고 25개소의 생활체육광장과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4개소,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또바기 체육돌봄사업 등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 청소년,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시민들의 요구에 맞춰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셋째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광주체육’을 위해서 종목단체와 선수, 동호인, 지도자, 임직원들과 더욱 소통할 예정이다.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21개 공공체육시설을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종목단체와 선수, 동호인, 지도자, 임직원들과 소통해 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정한 체육 소통행정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세가지 체육 활성화 대책과 함께 전갑수 체육회장은 “민선 2기 1주년을 맞아 지역체육인들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체육문화를 활성화해 ‘시민들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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