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수협 위판장에서 어업인 안전과 풍어 염원

영광군 수협 위판장에서 어업인 안전과 풍어 염원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1.02 14:10
  • 수정 2024.01.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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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甲辰)새해 첫 위판 초매식·풍어제

갑진년, 새해 첫 위판 초매식·풍어제를 지내고 있다.[사진=영광군청 제공]
갑진년, 새해 첫 위판 초매식·풍어제를 지내고 있다.[사진=영광군청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강종만 영광군수는 2일 영광군수협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초매식・풍어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광군수를 비롯하여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군의회의장 및 장은영, 오미화 도의원, 군의원, 서재창 영광군 수산업협동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들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고사를 시작으로 참조기 위판이 진행되었다.

어업인들은 “작년에는 수산물의 어획량 감소와 수산물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라며, “올해는 풍어를 기원한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새해 첫 위판 초매식[사진=영광군 제공]
새해 첫 위판 초매식[사진=영광군 제공]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수산업계를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수산업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겠다.”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가정간편식품 개발 및 지리적표시제 등록 추진을 통해 수산업 전반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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