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소재 ㈜서우인, 2023년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 ‘대상’

광양 소재 ㈜서우인, 2023년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 ‘대상’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3.12.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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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검사, 분석기구 제조기업 ESG 경영활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발전 기여도 인정

광양시청 전경[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광양시청 전경[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지역 내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입주 중인 ㈜서우인(장충환 대표)가 '2023년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 대상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은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에 기여한 공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심의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해 온 상이다.

㈜서우인은 물질검사 측정 및 분석기구 제조기업으로, ESG 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 결과 ESG 전라남도 도지사 표창, 대한민국 ESG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특허 등록 12건 및 특허 출원 5건,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과제 진행 및 2023년 기업부설 연구소 인정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1년 매출액 156백만원에서 2022년 매출액 2,460백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1000% 이상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광양시는 2007년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 시상 이래로 ▲2010년 디에스알(주) 대상 ▲2011년 ㈜만보중공업 동상 ▲2013년 시오엠테크(주) 은상 ▲2018년 광양주식회사 금상 ▲2019년 ㈜삼우에코 동상 ▲2022년 ㈜아르고마린토탈 은상 등 총 6개 기업이 수상했다.

수상 기업에게는 ▲정책자금 융자 한도 우대(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정책자금 이자 지원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화엽 투자경제과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한 연구개발로 기업가치를 크게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서우인의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기업지원과 협력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에는 광양시 ㈜서우인 외에 ▲(유)송원이엔지(목포시) ▲(주)정희(여수시) ▲(주)태화산업(여수시)가 각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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