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참가하는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가 개막전에 앞서 스페셜 게임으로 4경기를 추가 편성했다.
쿠팡플레이는 21일 "내년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가 개막전에 앞서 스페셜 게임으로 4경기를 추가 편성했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는 북미 외 국가에서 치르는 MLB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역사상 최초다. 지난 10일 오타니가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에 FA 계약한 뒤 서울 시리즈에 대한 국내외 야구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졌다.
추가 발표된 스페셜 게임은 개막전 일정보다 수일 앞서 입국한 뒤 시차 적응과 컨디션 회복 후 스페셜경기를 2경기씩 치를 것으로 보인다.
경기 상대와 일정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KBO리그 팀들이 상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쿠팡플레이는 프레젠팅 파트너이자 마케팅 파트너, 그리고 주관 중계권자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를 선보인다. 김하성, 오타니를 비롯한 세계적인 선수들이 펼치는 총 6번의 역사적인 경기는 물론 선수단의 입국 생중계를 포함 다채로운 볼거리를 풍성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생제르맹 등 해외 명문 축구 구단들의 방한 경인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큰 성공으로 이끌며 많은 스포츠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번에는 서울 시리즈를 통해서도 다시 한 번 성공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한편 서울 시리즈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