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 '4명 선수 영입'

광주광역시체육회,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 '4명 선수 영입'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3.12.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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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3~2024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
신인드래프트 2명, 영입선수 4명 전력 강화

2023~2024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사진=광주시체육회 제공]
2023~2024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사진=광주시체육회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는 20일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2023~2024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2010년 창단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은 2016년 광주광역시체육회로 운영 주체가 바뀐 후 2020~2021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에서 4위 통합 3위를 달성하였고, 2021~2022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2022~2023 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 3위를 달성하는 등 광주광역시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함은 물론 우리나라 핸드볼계의 큰 버팀목이 되어 왔다.

2023~2024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 단체기념촬영[사진=광주시체육회 제공]
2023~2024 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 단체기념촬영[사진=광주시체육회 제공]
오세일 감독 인사말
오세일 감독 인사말

오세일 감독은 “이번 2023~2024 핸드볼 H리그에는 전 부산시설관리공단 이한솔(PV), 전 서울시청 박지호(PV), 전 SK슈가글라이더즈 김금정(CB), 용병 선수인 일본 시미즈 아이카(CB) 선수 등 2024년 여자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 선수들도 팀에 합류시켜 선수단에 변화를 주었고 새로운 각오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여자핸드볼선수단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광주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라며 “올해에도 준비해온 만큼 최고의 기량으로 멋진 경기를 기대하며 부상을 예방하여 건강하게 리그를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은 1월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삼척시청을 상대로 2023~2024 핸드볼 H리그 첫 승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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