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빨간 엉덩이‘루돌프’의 크리스마스 여행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빨간 엉덩이‘루돌프’의 크리스마스 여행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3.12.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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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어린이무용 ‘루돌프’

루돌프 [사진=ACC재단 제공]
루돌프 [사진=ACC재단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빨간 코 사슴이 아닌, 엉덩이가 빨간 원숭이‘루돌프’와 함께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세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어린이무용 ‘루돌프’를 선보인다.

ACC재단이 기획한 난생처음 시리즈로 진행되는‘루돌프’는 국립현대무용단 ‘어린이·청소년 무용 레퍼토리 개발 프로젝트’의 첫 작품으로, 고블린파티 이경구 안무가가 어린이 관객을 위해 만든 공연이다.

이번 작품은 겁 많은 원숭이 ‘루돌프’가 새로운 세상과 친구들을 만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손과 다리, 몸으로 다양한 동물을 표현하고 숲의 형상을 만들어 내는 무용수의 움직임, 풍부한 색감과 다양한 이미지에 소리가 더해지며 크리스마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공연을 보는 동안 재미있는 의문에서 시작해 새로운 질문을 던져보고, 원숭이 루돌프의 몸과 마음을 따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루돌프’는 12월 23일부터 24일 오후 2시 총 2회 공연되며, 관람료는 1만 5천원이다.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ACC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루돌프 공연 포스터[사진=ACC재단 제공]
루돌프 공연 포스터[사진=ACC재단 제공]

한편 ACC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은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소재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예술적 창작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어린이 문화발전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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