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가(회장 전갑수)가 전문‧생활체육지도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3 체육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7일 국민생활관 세미나실 및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체육지도자 워크숍은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사전에 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되었는데 오전 생활체육지도자 대상 스포츠 안전재단 강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일반 시민들을 위한 현장 지도 활동에 필요한 인권교육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 테이핑 교육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전문체육지도자 대상으로 우수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부상방지 및 재활에 필요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엘리트 선수 지도부터 일반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지도자들이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 체육회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면서 “교육을 계기로 스포츠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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