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온라인팀]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는 충청남도 부여군,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음악협회와 공동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지난달 16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31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31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상식에 참여한 17개 합창단은 대상(대통령상)부터 비전상까지 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 대상(대통령상)의 영광은 ‘대구 빛솔합창단‘이 수상해 트로피 및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받았으며 금상(국무총리상)은 ’서울 코웨이물빛소리합창단‘으로 트로피 및 상장과 상금 500만원, 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울산 소나무합창단‘에게 트로피 및 상장과 상금 300만원, 동상(부여군수상)은 ’제주 장애인어울림띠앗합창단‘에게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시상되었으며 이하 이사장상(하모니상, 인기상, 화합상, 인기상)은 상장 및 상금 각 70만원씩 수여되었다.
국장협 최공열 이사장은 “국장협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장애인합창단의 예술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아름다운 합창의 하모니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화합하는 장애인 합창예술을 발전시키기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제31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및 시상식‘ 영상은 추후 본 협회 ’합창대회‘홈페이지 및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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