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 3회 반칙금', WKBL 1R 페이크 파울 총 4건

'이경은 3회 반칙금', WKBL 1R 페이크 파울 총 4건

  • 기자명 우봉철 기자
  • 입력 2023.11.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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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의 이경은이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서 3번의 페이크 파울을 범해 50만원의 반칙금을 부과받았다. / WKBL)
(사진=신한은행의 이경은이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서 3번의 페이크 파울을 범해 50만원의 반칙금을 부과받았다. / W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서 총 4건의 페이크 파울이 나왔다. 이경은은 이 중 3건의 페이크 파울을 범해 반칙금이 부과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8일 2023-2024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페이크 파울 현황을 공개했다.

1라운드에서 총 15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발생한 페이크 파울은 4건이다. 이는 지난 시즌 1라운드 7건보다 3건 줄어든 수치다.

페이크 파울을 기록한 선수는 인천 신한은행 이경은, 부산 BNK 썸 이소희 등 총 2명이다. 이 중 이경은은 페이크 파울 3회를 기록해 총 50만원의 반칙금을 부과받았다.

이경은은 지난 13일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서 4쿼터에 두 차례 페이크 파울을 범했고, 19일 부천 하나원큐전에서도 1쿼터에 페이크 파울을 범했다.

WKBL은 올 시즌을 앞두고 페이크 파울에 대한 반칙금을 강화했다. 지난 시즌까지는 1회 경고, 2회 10만원, 3회 20만원, 4회 이상부터 30만원의 반칙금이 부과됐지만, 올 시즌부터는 1회 경고, 2회 20만원, 3회 30만원, 4회 이상부터 40만원의 반칙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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