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스타벅스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오는 29일부터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와 푸드를 새롭게 선보인다"라고 27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는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 추출액이 들어갔지만, 무알콜로 즐길 수 있다. 여러 향신료와 다양한 과일이 하나의 파우치에 담겨있어 원하는 만큼 우려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월 로맨틱 뱅쇼 세트, 4월 로밴틱 뱅쇼 피지오 등 꾸준히 뱅쇼 제품을 내놓고 있다.
지난 21일 출시된 스타벅스 딸기 라떼도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눈사람 바움쿠헨'과 '스노우 딸기 생크림 케이크'가 겨울 한정 푸드로 출시된다.
스타벅스는 매년 크리스마스에 판매되며 인기를 얻은 토피넛 라떼,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말차 크림 브륄레 라떼,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도 올 연말까지 지속 판매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은 고객과 파트너 모두가 기대하며 기다리는 스타벅스의 빅 이벤트 중 하나"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신규 겨울 음료 출시를 기념해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주간 스타벅스 카드로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와 스타벅스 딸기 라떼 중 한 잔을 사이렌 오더로 구매하면 품목당 별 3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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