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성황리 마무리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성황리 마무리

  • 기자명 우봉철 기자
  • 입력 2023.11.2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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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최 및 주관한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성황리에 막 내렸다. /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사진=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최 및 주관한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성황리에 막 내렸다. /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은 최근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라고 밝혔다. 

‘패기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22년간 진행 중인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청소년축제다. 현재까지 국무총리상 17점, 장관상 164점, 교육감 및 지자체장상 539여점등 4588개의 상을 시상하여 수상자만 2만 6900여명이 넘었고, 참여 동아리만도 30만명 이상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쳐왔다.

이번 대회는 특별히 홍보대사로 위촉된 트로트가수 안율과 김수빈이 사회를 진행하고 축하공연까지 진행해 축제분위기를 한껏 돋았다. 또 본선에 진출한 20개 청소년 동아리가 그룹사운드부문, 음악부문, 무대공연부문, 초등부문, 댄스부문, 영상부문, 전시부문, 글로벌부문으로 나누어 열띈 공연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연합댄스동아리 ‘NO LIP’팀이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초등연합댄스동아리 위니티는 초등 부문 1등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여성가족부장관상에는 서울아이티고등학교(음악), 아산천안연합동아리 런피플(댄스), 목포영화중학교(밴드), 서울 활인합기도 시범단(무대공연) 4개 동아리가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서울특별시교육감상을 수상한 서울 숭곡중학교 싱숭생숭(밴드), 서울 월곡중학교 한울림 합창(음악)동아리 등 본선 참가 및 예비 동아리까지 총 30개 동아리팀 300여명이 수상했다.

윤예원 심사위원장은 “오늘의 이 발표무대가 자신의 재능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결국 그 재능이 사회에 봉사하는 것으로 연결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청소년이 있는 곳이면 언제든지 재능봉사와 새로운 분야의 도전에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류형선 이사장은 “앞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가 4차 산업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AI및 ESG 기후환경 등 더욱 다양한 쟝르에서 청소년들과 소통 공감하는 프로그램들로 함께 기획,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보다 많은 교류를 통하여 자신들의 꿈과 재능을 더욱 발휘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대회운영과 진행 방식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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