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수여하는 제5회 대한민국생활스포츠 대상을 수상했다.
영광군은 지난 1년간 생활스포츠 활성화 및 생활스포츠 유치 실적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생활스포츠 경쟁력 부문 최우수 선진지로 평가돼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영광군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실시된 전국 및 도단위 군단위 생활스포츠 정책과 마케팅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년간 영광군은 각종 생활스포츠 전국대회와 생활스포츠 동호인대회를 유치하면서 생활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 해왔다.
올해 3월초 ‘제9회 현정화배선경자동차호남권탁구대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사회인전국검도대회' '전국사회인야구대회' '전국꿈나무테니스대회' 전국실버동호인축구대회'등 유소년 양성 및 생활체육스포츠 붐조성에 앞장서 왔다. 또한 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당구 경기와 양궁대회를 개최해 장애우들에게 장애극복의 의지를 북돋아 주기도 했다.
이에 앞서 영광군은 지난 11월에도 전라남도 주관 ‘전지훈련·스포츠대회 유치 실적 종합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등 잇따른 스포츠상 수상으로 스포츠 산업 선도군이라는 위치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이번 데일리스포츠한국 생활스포츠 대상은 지자체로서는 경기도 김포시와 더불어 2개 기관만 선정돼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영광군은 영광스포티움에 2곳의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5면의 축구경기장, 테니스장 수영장은 몰론 내년 준공 예정인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여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스포츠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민선 8기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 라는 슬로건 아래 군정을 이끌고 있는 강종만 영광군수는 “우수한 체육 기반시설을 토대로 생활스포츠의 저변확대와 군민 스포츠 생활화에 앞장선 것이 평가 받은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활 스포츠가 건전하게 뿌리내랠 수 있도록 편의를 더욱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종만 영광 군수를 대신해 김정섭 부군수가 대신 수상한 이날 시상식은 2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