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부산 충렬고등학교 학생회가 학생독립운동 94주년을 맞아 지난 3일과 6일 교내에서 가진 바자회 수익금 70만원을 학생독립운동 선양사업에 써달라고 지난 17일 (사)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요주)에 전해왔다.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에 소재한 충렬고등학교는 이날 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여 학생회 주관으로 빵 나누기, 쌍쌍이 데이, 퀴즈 이벤트, 4행시 짓기 행사도 가졌다.
또 광주학생항일운동 대학생 기념사업회 소속 대학생 113명은 (사)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후원으로 지난 3일 광주광역시 동구 5·18광장에서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펼쳤다. 대학생들은 계속되는 일본의 독도침탈야욕과 전 세계 해양을 오염시키고 있는 일본에 맞서 독도와 동해를 지키기 위해 ‘독도는 우리 땅! 동해는 우리 바다!’라는 주제로 이같은 기념사업을 펼쳤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