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가수 김광석 노래 소재 ‘바람으로의 여행’ 삼호 공연

영암군, 가수 김광석 노래 소재 ‘바람으로의 여행’ 삼호 공연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3.11.16 12:5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18일 2시‧7시…가슴 저미는노래! 꿈·낭만·사랑과 우정이 함께 한 공연 모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가수 김광석의 노래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바람으로의 여행’이 영암에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오는 18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오후 2시, 7시 두 차례 공연된다.
이 뮤지컬은 ‘가슴 저미는노래! 꿈·낭만·사랑과 우정이 함께 한 공연’을 모토로, 가수 김광석 씨의 고향 대구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서울 대학로와 전국 공연에서 호평과 찬사를 받아온 작품이다.

창작 12주년을 맞은 올해까지 누적 관객 15만8000여 명이 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생전에 소극장 무대에서 활동한 가수 김광석 씨의 공연 분위기와 정서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뮤지컬은 소극장 공연을 지속해왔다. 

공연에 쓰인 노래도 원곡의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편곡을 최소화했다.  

뮤지컬 관계자는 "김광석 씨의 노래 전반에 흐르는 청춘, 평범한 사람들의 세상사는 이야기와 삶의 풍경을 담았다" 라고 전했다. 

관람 예약은 인터넷(http://yeongam.moonhwain.kr)과 전화(061-470-2292)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