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23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 11일 북항노을공원에서 개최

목포시 ‘2023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 11일 북항노을공원에서 개최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3.11.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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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군집 드론쇼…노을과 음악,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주제,  교통 혼잡 예상 대중교통 이용 당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2023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가 오는 11일 북항노을공원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드론쇼는 500대 군집 드론쇼로 ‘노을과 음악, 청년이 찾는 큰 목포’의 주제로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별히, 드론쇼와 함께 지역 음악인으로 구성된 버스커 3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출연진은 퓨전국악팀 소리와 나무꾼, 싱어송라이터 정효, 어쿠스틱 락 유주호가 출연하여 문화행사무대를 꾸민다.

시에서는 해상인근에서 꾸며지는 행사이니만큼 안전요원, 해상안전요원, 목포소방서 구급차배치, 목포해경 주차장, 운동장(드론배치)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의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노을 드론라이트쇼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신나는 버스킹 공연도 즐기고, 화려한 드론쇼도 감상하며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행사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라며, 목포시도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으로 사고 없는 즐거운 행사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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