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하의면 ‘국화분재 연구회’ 전시회 개최

신안군 하의면 ‘국화분재 연구회’ 전시회 개최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3.11.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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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10일까지 하의면사무소에서…21년 창단 13명 회원 참여, 목부작 석부작 모양목 등 50여종 전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 하의면 국화분재연구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신안군 하의면사무소에서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

하의면 국화분재연구회는 지난 2021년 창단되어 회원 13명으로 구성된 동호회로 국화 분재에 관심이 있는 하의면 주민들이 농업기술센터 이성하 지소장의 지도를 통해 아름다운 국화분재를 가꾸고 있는 동호회이다.

신안군 하의면 국화분재연구회가 하의면사무소에서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
신안군 하의면 국화분재연구회가 하의면사무소에서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목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목부작과 석부작, 모양목 등 다양한 50여 점의 국화분재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문화 접근성이 낮고 인구 감소로 활력이 저하된 하의면에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크다.

하의면 서남석 국화분재연구회장은 “지속적인 분재 기술 습득 및 회원 간의 연구 활동 교류 등을 통해 더 다양하고 아름다운 분재를 가꾸고, 더 많은 회원을 모집하여 정기 전시회 및 지역 행사 등에 국화분재를 전시하여 평화의 섬 하의면을 국화 향기가 나는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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