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온라인팀] 지난 1일 교육부가 주최해 열린 '2023 글로벌인재포럼'에서 한국중등교장협의회 김정우 회장은 미래 교육을 위한 방법론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 글로벌인재포럼'은 교육 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의 활용, 혁신적인 교육 방법론 등에 대한 논의와 아이디어 공유의 장으로 열렸으며, 주제는 'New Wave AI와 빅 블러시대의 인재혁명'이다. 국내외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포럼에 VIP로 초대돼 참석한 한국중등교장협의회 김정우 회장은 'New Wave AI와 빅 블러시대의 인재혁명'에 대한 비전과 한국 중등교육의 역할에 대하여 “AI와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 방법론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한국중등교장협의회 119회 직무연수에 이주호 장관의 참여를 요청하며 중등교육 분야의 정책 방향성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실행 가능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자고 권유했다.
내달 열리는 직무연수의 주제는 '디지털 대전환시대 인간의 존엄'이으로,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와 SK mySUNI 김지현 부사장,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등이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중등교육 분야의 혁신과 인간 중심의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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