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돌입한 NBA·KBL 대상 농구토토 승5패 29회차 발매

새 시즌 돌입한 NBA·KBL 대상 농구토토 승5패 29회차 발매

  • 기자명 우봉철 기자
  • 입력 2023.10.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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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3-2024시즌 NBA와 KBL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승5패가 국내 농구 팬을 찾아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11경기 및 국내프로농구(KBL) 3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승5패 29회차 게임을 발매한다"라고 25일 밝혔다.

오는 26일 오전 8시 발매를 개시하는 농구토토 승5패 29회차 게임에는 28일 오전 9시 20분까지 참여 가능하다.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농구토토 승5패 29회차 대상경기들 중 새크라멘토-골든스테이트(4경기)전은 가장 눈에 띄는 빅매치다.

양 팀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나 7차전까지 혈전을 펼친 바 있어 새 시즌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자존심 대결이 예상된다.

먼저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는 새크라멘토는 리빌딩의 핵심 디애런 팍스가 뛰어난 조력자인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함께 경기를 풀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케빈 허더, 말릭 몽크, 해리슨 반즈 등이 외곽에서 힘을 보탤 전망이다.

골든스테이트에선 슈퍼스타 가드 듀오에 눈길이 간다. 새롭게 둥지를 튼 크리스 폴이 골든스테이트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과 호흡을 맞추며 뛰어난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새크라멘토-골든스테이트전 외에도 댈러스-브루클린(1경기)전도 선수 변화가 많은 팀들이기 때문에 농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될 경기다.

댈러스에서 루카 돈치치와 듀오를 결성한 카이리 어빙은 친정팀 브루클린을 만나고, 반대로 댈러스에서 브루클린으로 팀을 옮긴 스펜서 딘위디 역시 다시 한번 댈러스를 방문한다.

또 댈러스에선 팀 하더웨이 주니어, 세스 커리, 마키프 모리스 등이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이고, 브루클린에선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에서 강렬한 모습을 연출했던 로니 워커 4세와 벤 시몬스, 미칼 브릿지스 등이 얼굴을 보일 전망이다.

이번 농구토토 승5패 29회차에는 지난 주말 새 시즌을 연 KBL 3경기도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특히 국내 농구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경기는 원주DB-부산KCC(5경기)전이다. 김주성 감독이 새로 사령탑이 된 원주DB(1승)는 허웅, 최준용, 라건아로 역대급 전력을 꾸린 부산KCC(1승)와 치열한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또 한국가스(1패)와 창원LG(2패)가 시즌 첫 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고, 수원KT(1승1패)는 안양정관장(1패)과 경기를 펼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시즌 개막 후 열기를 더해가는 NBA와 KBL 경기들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승5패 29회차가 발매를 개시한다”며 “동일한 게임 방식으로 단 한 경기만 선택할 수 있어, 경기 예측의 부담이 적은 프로토 승부식의 농구 승5패 게임과 더불어 매치, 스페셜 등 다양한 상품에 많은 스포츠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구토토 승5패 29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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