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한국지역정보개발원, 행정구역 개편 대비 업무협약

부천시·한국지역정보개발원, 행정구역 개편 대비 업무협약

  • 기자명 우봉철 기자
  • 입력 2023.10.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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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시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부천시 행정구역 개편 대비 행정정보시스템 정비 추진을 위한 개발원-부천시 상호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사진=부천시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부천시 행정구역 개편 대비 행정정보시스템 정비 추진을 위한 개발원-부천시 상호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부천시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19일 부천시 행정구역 개편 대비 행정정보시스템 정비 추진을 위한 개발원-부천시 상호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음을 알렸다.

경기 부천시는 내년 1월 1일 광역동을 폐지하고 3개 구, 37개 일반동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에 따라 주민등록, 지방세, 도로명주소 등 행정정보시스템 내의 법정동·행정동코드, 도로명코드, 기관코드 등 데이터 전환 및 시스템 개편이 필요하다.

개발원은 지난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7월 1일 경북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과 관련해 행정정보시스템 정비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으로서 자치단체 행정구역 개편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천시 행정정보시스템 정비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개발원 이재영 원장은 “정비대상 시스템들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면서 “대국민 서비스 운영의 안정성 및 연속성 확보를 위해 부천시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부천시의 성공적인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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