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 검도팀 ‘제 20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

무안군청 검도팀 ‘제 20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3.09.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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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단체전 우승 3회…10월 전국체전 ‘금메달 순항’ 기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무안군청 검도팀이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체전에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전라남도체육회는 무안군청 검도팀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무안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0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에서 2개의 은메달,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청 검도팀
무안군청 검도팀

이번 대회는 전국 남‧여 28개 팀(남자17, 여자11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무안군청은 단체전에서 인천광역시청(16강전)과 전라북도(8강전)을 각각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수원시청을 3:2로 꺽고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 청주시청을 만나 팽팽한 접전 끝에 3:1로 승리하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무안군청 양동관이 3단부 개인전에 출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 최민규(부산시체육회)에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무안군청 유하늘도 6단부 결승전에서 조진용(용인시청)을 만나 팽팽한 접전 끝에 아쉽게 한점을 더 내주며 1:2로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했다.

이어서, 4단부 개인전에서는 김한범(무안군청)이 동메달, 통합부에서 손인준(무안군청)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광철 무안군청 감독은 ”춘계·하계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정상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우리 전남에서 열리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낼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청은 올 시즌동안 단체전 우승 3회, 준우승 2회, 3위 1회를 하며 대한검도회 연말 시상 최우수단체상 수상이 확실 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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