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롯데월드가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입는 티켓'을 선보였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11일 교복 대여 브랜드 '감성교복'으로 유명한 매지컬트랙넘버원과 협업해 팁는 티켓 의상을 디자인했다.
오른편 반소매 부분에 입장 QR코드가 새겨져 있는데, 이를 이용해 입장 바코드를 대신할 수 있다.
자체브랜드 이름은 지난 1989년 개장한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인근 도로명 주소 잠실로에서 착안한 '잠실로(Jamsil-ro), 1989'로 결정됐다.
아울러 '잠실로' 가서 롯데월드를 즐겨보자는 중의적 의미도 담겼다고 설명했다.
입는 티켓은 패키지권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야놀자를 통해 500벌만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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