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주제공연 ‘카이로스’ 돌아오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주제공연 ‘카이로스’ 돌아오다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3.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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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습지의 어벤져스’ 9월 10일 하반기 첫 공연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주제공연[사진=박람회조직위 제공]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주제공연[사진=박람회조직위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박람회 주제공연인 ‘카이로스’가 재정비 후 9월 10일 첫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박람회 개막과 함께 상연한 주제공연은 습지를 지키는 어벤져스의 이야기로, 아이들과 어른들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연일 큰 호응을 얻었다.

주제공연은 흑두루미, 짱뚱어 등 순천만습지를 상징하는 12종류의 캐릭터가 습지의 생태계를 표현하는 판타지와 코믹 어드벤처가 융복합된 공연으로 총 3막으로 구성되어 화려한 조명과 음악에 맞춰 약 30분 정도 진행된다.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주제공연[사진=박람회조직위 제공]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주제공연[사진=박람회조직위 제공]

‘카이로스:습지의 어벤져스’는 9월 1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금, 일 오후 8시 오천그린광장 상설무대에 오른다.(타 행사가 있을 경우 진행하지 않음)

조직위 관계자는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꿋꿋이 살아가는 습지 캐릭터의 모습이 마치 우리의 삶을 표현하는 듯하다”며 “낮에는 정원을 보며 힐링하고 저녁엔 잔디밭에 앉아 공연을 보며 재미와 감동을 가져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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