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예술 활동가들이 펼치는 광주의 9월 문화 챙겨보자!

생활문화예술 활동가들이 펼치는 광주의 9월 문화 챙겨보자!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3.09.08 09:2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문화재단 2023 생활문화예술활동단체 및 동아리지원사업
광주 곳곳 음악공연·업사이클링 전시 등 다양한 활동 선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낙엽을 생각하며 가을이 찾아오는 반가운 9월, 공연·전시·문학·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예술 활동가들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광주문화재단이 시민의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증진하고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진행중인 ‘2023 생활문화예술활동단체 및 동아리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 및 동아리들이 공연예술(음악·연극·무용·전통), 시각예술(미술·사진·영상), 문학·다원예술 분야로 나뉘어 광주 곳곳에서 생활문화 예술의 장을 펼치고 있다.

 ▶‘도시문화창조미술’ 동아리는 오는 9월 10일까지 광주서구문화센터 갤러리에서 일상 속 골목과 도시에서 마주치는 여러 건물들에 담긴 다양한 추억과 이야기를 기록한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 ‘장비여밴드’ 동아리는 오는 9월 9일 오후 4시 양산호수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기타 연주 등 신나는 음악공연을 펼친다.

▶‘넬라루체 플롯 앙상블’ 동아리의 플루트 연주와 댄서들의 춤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무대는 오는 9월 9일(토) 오후 5시 광주북구문화센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대학교 학생들로 꾸려진 음악 밴드팀 ‘하이코드’ 동아리는 오는 9월 22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보헤미안 소극장에서 음악공연을 진행한다.

포스터[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포스터[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펜셜스케치’ 동아리는 매년 사용하지 않은 옷, 다양한 용품들을 활용해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빛고을 창작촌에서 업사이클링으로 재탄생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9월에 펼쳐지는 생활문화예술 활동가들의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다.

한편, ‘2023 생활문화예술활동단체 및 동아리지원사업’은 광주 시민의 문화 여가생활 진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140개 활동단체와 동아리가 최종 선정,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활동이 12월까지 광주 곳곳에서 이어진다. 이들은 광주문화재단과 함께 환경에 관심을 갖고 일회용품 감소 및 재활용 등 여러 방면에서 ESG실천에도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