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엄정화 주연의 영화 ‘화사한 그녀’가 올 가을 관객을 찾는다.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6일 엄정화가 화사한 꾼으로 등장하는 영화 ‘화사한 그녀’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다.
특히 최근 드라마 ‘닥터 차정숙’,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영화 ‘댄싱퀸’, ‘미쓰 와이프’, ‘오케이 마담’ 등 장르를 불문하고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오랜 시간 활약한 배우 엄정화의 스크린 컴백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화사한 꾼이자 엄마 ‘지혜’의 작전 파트너인 작전 꾼나무 ‘주영’ 역의 방민아, 엉뚱 매력을 발산하는 SNS 인싸이자 작전 목표인 SNS 관종꾼 ‘완규’ 역의 송새벽, 낮에는 양복 디자이너이자 밤에는 지혜 팀의 작전 브로커인 젠틀꾼 ‘조루즈’ 역의 박호산 등이 등장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작전 목표의 집에 잠입하려는 도둑 스타일부터 모니카 벨루치 같은 청순 섹시함과 엄마 같은 포근함을 모두 갖춘 스타일까지 엄정화가 각양각색의 분장으로 시선을 끈다.
영화 ‘화사한 그녀’는 오는 10월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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