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지털아트 ‘드로잉 롱기스트 런’ 개최

현대차, 디지털아트 ‘드로잉 롱기스트 런’ 개최

  • 기자명 한휘 기자
  • 입력 2023.09.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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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메시지 전달… 수상작 여의도공원 전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현대자동차는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드로잉 롱기스트 런’(Drawing Longest Run)을 연다고 알렸다.

현대자동차 디지털아트 콘테스트 ‘드로잉 롱기스트 런’ 포스터.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디지털아트 콘테스트 ‘드로잉 롱기스트 런’ 포스터.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이번 콘테스트의 제목인 ‘드로잉 롱기스트 런’은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캠페인인 ‘롱기스트런’과 연관된 제목이다.

‘친환경 미래로 달리는 현대자동차’를 주제로 깨끗한 미래 속을 달리고 있는 현대차의 친환경 자동차를 이미지나 영상 작품으로 제작하는 것이 콘테스트의 과제다.

현대차의 전기차나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가 표현돼야 하며, 비율·픽셀·용량 등 지정 규격에 맞는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가능하며, 심사위원들은 접수 작품들을 대상으로 주제의 적합성·독창성·예술성·브랜드 이해도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과한 작품은 2차 심사를 받는다.

내달 중 최종적으로 영상과 이미지 부문 각 10명씩 총 20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가며, 수상자에게는 총 4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수상작은 내달 21일 열리는 ‘롱기스트 런’의 10km 마라톤 대회 ‘파이널런’의 출발 장소인 여의도공원에 전시된다.

아울러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을 현대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게시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측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신예 예술가들이 현대차가 전하고 싶은 친환경 메시지를 디지털 아트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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