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엠넷 스트릿우먼파이터에 등장한 '헤이 마마'(Hey Mama), '미, 마이셀프 & 아이'(Me, Myself & I') 등 히트곡을 내놓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비비 렉사가 10월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연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비비 렉사의 내한 공연을 10월 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연다고 31일 밝혔다.
비비 렉사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데이비드 게타의 노래 '헤이 마마'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가수다.
지-이지(G-Easy)와 함께 작업한 노래 '미, 마이셀프 & 아이'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7위까지 올랐으며, 2017년 컨트리 듀오 플로리다 조지아 라인과 협업한 노래 '멘트 투 비'(Meant To Be)로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최근 1990년대 유로 댄스 장르를 세련되게 재해석한 싱글 '아임 굿(블루)'로 빌보드 '핫 100' 4위를 기록했다.
또 최근엔 게타와 함께한 싱글 '아임 굿(I'm Good)(Blue)'으로 1990년대 유로 댄스의 멜로디를 선보이며 빌보드 '핫 100' 4위를 달성했다.
렉사는 싱글 '허트 원츠 왓 아이 원츠'(Heart Wants What It Wants) 발매를 기념해 진행하는 아시아 투어의 첫 순서로 한국을 찾는다.
공연 티켓은 내달 7일 오후 12시부터 예스24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