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5일까지 문화예술교육 분야 기획자를 대상으로 하여 ‘2023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역협력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인 '예술로 더 스며듦'의 참여자를 찾는다.
'예술로 더 스며듦'은 재단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문화예술기획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은 필봉문화촌이 맡아 진행한다.
작년부터 운영된 이 사업은 지역 문화에 대한 체험과 기획 사업 및 프로그램의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분야 기획자들의 소통의 창을 마련해 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올해도 지역 사례를 탐구해볼 수 있는 ▲마을 및 도시 문화예술사업 사례 소개 ▲문화예술의 현장 톺아보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비롯해 필봉문화촌의 마을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예술적 사고 증진과 교육 기획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연수대상은 예비기획자를 포함한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25명이며 숙박형 연수프로그램으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임실 필봉문화촌과 전주 서학예술마을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아르떼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9월 15일까지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7월에는 문화예술교육 현직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필봉문화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